테이큰 (TAKEN) - " 아빠(횽) 화났다 " [Double D] Muvie & Music


평소에 리암니슨을 너무 좋아하던 필자-_-.
어느 날 그의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이름하여 "테이큰" /두둥~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당연히 "리암니슨"
데뷔는 오래 되었지만, 내가 그를 처음 본 영화는
"스타워즈 EP1"에서의 제다이 마스터이자 오비완의 스승! 콰이곤 진.
개인적으로 늙는다면 저렇게 늙고싶다.. 라고 막연하게 동경하던
두명의 헐리웃 배우가 있다면, 40~50대 "리암니슨", 60~70대 "숀코넬리" 이다.
정말.. 너무 멋진 배우..

스타워즈에서 그를 보고, 러브액츄얼리에서 아들과의 부정을 쌓아가던 모습,
그리고 배트맨비긴스에서 주인공의 정신과 육체적 스승역을 맡던 그..
' 이렇게 보니 멋진역만 하잖아-_- '

테이큰의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을 보자면...
다이하드처럼 강철아빠가 나오는데,
가족(딸)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 (부성애) 이다.

전직 비밀특수요원이던 그가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96시간 안에 딸을 찾는다는 내용.
얼마 전 개봉했던 "추격자" 와 약간 비슷하다.

국제적인 인신매매조직의 납치범과의 통화내용 中
리암니슨 : 너희들이 누군지는 모른다. 또 너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몸값을 원한다면, 안됐지만 나에겐 돈도 없다.
                   하지만 난 특별한재주가 있다.
                   밥먹고 해온짓이 그런 것이라 너같은 놈은 치를 떨 상대거든.
                   지금 딸을 놔 준다면 여기서 끝내겠다.
인신매매 : ... GOOD LUCKY (결정적 단서)

역시 프랑스의 명 감독 "뤽 베송" 의 영화 다웠다. ( 뤽 베송 제작 )
질질 늘어지는 그런 장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빠른 전개로 이어지는
기승전결의 스토리라인과 깔끔한 앤딩!
그리고 얼마전에 완결지은 "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러머쉬, 본 얼티메이텀)
와도 비슷하다. 오히려 몇몇 시퀸스는 상당히 판박이였다.
뭐니뭐니 해도 스티븐시걸표 액션장면.
그의 손날 한방에 골로 간 수많은 인신매매범들.

그리고 이 영화의 모든 원흉! (리암니슨의 딸 역을 맡은 여배우)
영화속에서는 17살 (미성년) 로 나온다.
맨위에 포스터처럼 단지 포스터만 보자면 부녀가 아니라 부부관계로 충분히
오해할 만 한 외모의 소유자.
-_-.. 정말 완벽한 성인 여자가 아동복 입고 어린이인 척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에
부조리함과 괴리감을 동시에 느꼈다..

더욱이 압권인 장면은. 그녀가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된 후
현대판 여성 노예처럼 경매에 붙여지는데, 거기서 사회자의 말..
" 마지막 상품은 특 상품으로 처녀성을 지니고 있는 정말 최고의 상품!
  아름다운 처녀입니다. "

.... 후~ 최상품..최상품.. 사회자! 나랑 싸우자! =_=!!
저 눈가의 주름이 어디를 봐서 미성년이고, 최상품이란 말이냐! /버럭/

간단하게 표현 하자면, 다이하드의 "브루스윌리스" + 언더시즈의 "스티븐 스걸" 이다.
부제처럼 " 아빠(횽) 화났다. 굴다리 밑으로 10초안에 튀어와라. 9초도 11초도 없다. 정확히 10초다-_- "

정말 리암니슨을 위한 영화, 액션의 극에 달한 영화,
이 영화에는 돈도, 자비도, 타협도 없지만, 리암니슨은 있다!

이 영화의 결론!

경찰의 딸을 납치한다!   >   맥클레인 횽 오심!
국토안보부 요원 딸을 납치한다   >   바우어 횽 오심!
주방장 가족이나 친척을 납치한다   >   시걸 횽 오심!
비밀요원 딸을 납치한다   >   리암니슨 횽 (전설의 제다이!) 오심!

-_-... 추가로..

내가 아는 모든이들 중 누군가를 납치한다   >   척 노리스 횽 오심!
코끼리를 납치한다   >   옹박 (토니 쟈) 오심!  /얄라뽕따이~

TAKEN 예고편

 

TO FANCUG 에서 약간 발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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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큰 2008/06/22 21:12 #

    -화끈하고 막힘없고 긴박감 넘치는 잘 만든 액션영화인 것은 확실한데 영 미묘한 구석이 있어서 100% 행복하게 즐길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기본설정을 설명하자면 한때 날리던 특수요원 아저씨가 은퇴한 뒤 경비업체 알바나 뛰면서 쓸쓸한 말년을 보내는데, 그동안 가정에 소홀한 탓에 그 죄값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한 아내는 가끔 만나도 벌레보듯 하고, 하나뿐인 딸래미는 그냥 신나서 놀러다닐 생각에 정신없는지라 아버지하고 시간 보내는 것...... more

덧글

  • Leidel 2008/04/21 16:33 # 답글

    아놔 ㅋㅋㅋㅋ 영화의 결론부분보고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 그분들이 오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 세가사탄 2008/04/25 02:21 # 답글

    저 오늘 보고왔는데 재밌게 영화감상기 적으셨네요 ^^

    결론부분 웃고가요~
  • 잠본이 2008/06/22 21:12 # 답글

    코끼리를 납치한다 에서 뒤집어졌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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